라온시큐어 보안 인재,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IT/과학

이데일리,

2025년 11월 17일, 오전 09:20

[이데일리 권하영 기자] 라온시큐어(042510)(대표 이순형, 이정아)는 자사 박현우 보안개발본부장(상무)가 ‘2025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Digital Innovation Award)’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박현우 라온시큐어 보안개발본부장(상무)가 ‘2025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Digital Innovation Award)’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라온시큐어
박현우 상무는 라온시큐어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생성형 AI 보안, 양자내성암호(PQC) 등의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총괄하며, 이를 통해 국가 디지털 경쟁력 및 사이버 보안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박현우 상무는 라온시큐어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제품군인 다중인증(MFA) 기반 통합 인증 플랫폼 ‘원패스’, 엔터프라이즈 통합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 ‘원가드’, 통합계정 권한 관리 플랫폼 ‘터치엔 와이즈액세스’ 등의 개발과 고도화를 이끌어냈다.

최근 제로 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 N2SF 가이드라인, 범부처 종합대책 등 인증·접근제어 강화를 중심으로 한 정부의 보안 정책이 본격화됨에 따라 라온시큐어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의 적용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박현우 상무는 AI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AI 보안 기술 개발도 총괄하고 있으며, 양자 컴퓨팅 시대의 본격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자내성암호 기술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도 주도하고 있다.

박현우 상무는 “이번 수상은 사이버 보안 분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라온시큐어에 앞으로 더욱 발전하라는 격려의 의미라 생각한다”며 “라온시큐어는 앞으로도 보안·인증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가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대표적인 정부 포상으로, 정보통신기술 개발 및 융복합 활용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나 기업·기관을 표창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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