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인증 노트북' 출시…전문가 검수·무상 보증 지원

IT/과학

뉴스1,

2025년 11월 21일, 오전 08:51

(중고나라 제공)

중고나라가 정보기술(IT) 기기 리퍼비시(재단장) 전문 기업 도구모음과 손잡고 전문가 검수와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고나라 인증 노트북'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고나라 인증 노트북은 중고나라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웹 내 'A/S(사후처리) 보증 노트북' 기획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구매자들이 중고 노트북을 거래할 때 가장 우려하는 품질 검수 문제와 사후 관리 부담을 해소해 안심하고 검증된 상품을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든 인증 노트북은 전문 검수팀이 제품 외관, 배터리 상태, 디스플레이, 주요 부품 성능 등 18개 세부 항목을 정밀 점검해 출고한다. 하드웨어는 최장 1년, 소프트웨어는 최장 3년간 무상 A/S를 보장하고 이후 기간에는 유상 A/S를 평생 지원한다. 구매 후 하자가 발견되면 교환이나 환불도 가능하다.

평일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출고되는 빠른 배송과 전 제품 무료배송 서비스, 2주간 직접 사용하고 결정할 수 있는 무료 체험 서비스 등 구매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혜택도 제공한다.

중고나라는 이번 인증 노트북 출시를 시작으로 중고 IT 기기 카테고리 전반의 거래 안전성과 상품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꾸준히 도입할 예정이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중고 IT 기기 시장에서 가장 큰 불안 요소였던 거래 안전성과 품질 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인증 노트북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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