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NC)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의 일간활성이용자수(DAU)가 150만 명을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NC는 이날 "아이온2는 지난 19일 출시 이후 평균 DAU 15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다만 매출 정보는 공개가 어렵다"고 발표했다.

또 "아이온2는 출시와 동시에 PC 자체 결제를 도입했다"며 "현재 PC 결제 비중은 전체의 90% 이상으로, 해당 매출은 모바일 앱 마켓 매출 순위에 반영되지 않는다"

아이온2는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 개발된 MMORPG로, 원작의 상징적 아이덴티티였던 '천족과 마족의 영원한 대립'과 '8개의 고유 클래스'를 계승했다.

아이온2는 △언리얼 엔진5 기반 아름다운 그래픽 △후판정 기반 호쾌한 수동 전투 △방대한 플레이어 대 환경(PvE) 콘텐츠 △세밀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지원을 특징으로 한다.

다만 출시 15시간 만인 지난 20일 일부 과금 비즈니스 모델(BM) 및 접속 오류, 모바일 버전 버그 등의 문제로 개발진이 사과하고 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



Kri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