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준 쿠팡 대표가 30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본관에 출석했다. 사진=뉴스1
현장에서 기자들이 추가 질의를 요청했지만, 커뮤니케이션팀이 개입해 즉시 발언을 중단시켰다. 커뮤니케이션팀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답변은 어렵다”며 “오늘은 입장 표명까지만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회사 측은 마이크 철수를 요청하며 현장 질의응답이 종료됐다.
쿠팡 측은 공식적인 조사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조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