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제공)
KT(030200)는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완밥식당'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과 임직원이 모은 '디지콩' 포인트를 통해 적립한 쌀 10톤을 종로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KT가 기부한 쌀은 종로구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완밥식당'은 구내식당 '잔반제로' 캠페인으로,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이는 일상 속 탄소저감 활동이다. 건전한 식문화를 장려하고, 세계 기아 문제 해결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KT가 전국 주요 사옥에서 임직원 참여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디지콩은 전국 KT 임직원이 봉사활동과 친환경 활동 인증으로 적립할 수 있는 사내 ESG 포인트다. 포인트는 기부하거나 친환경 제품 구매에 사용이 가능하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 상무는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임직원들을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yjr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