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084730)가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블랙박스 '스타뷰 프로'(STARVIEW PRO)로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5)에서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스타뷰 프로는 팅크웨어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손잡고 벤츠 차량 특성에 맞춰 개발된 프리미엄 블랙박스 모델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신차에 순차적으로 장착됐다.

제품은 전방 4K UHD, 후방 2K QHD 초고해상도 영상을 지원한다. 전·후방 모두 소니의 최신 이미지 센서 '스타비스2'(STARVIS 2)를 탑재했다.

팅크웨어의 독자 영상 튜닝 기술 'IDS'(Intelligent Dual Sensing)를 적용해 실제와 가까운 30FPS 클리어 HDR 영상을 지원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스타뷰 프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엄격한 품질 기준과 당사의 영상 기술력이 결합된 대표적 협업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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