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한빛-나노는 90㎏ 탑재체를 고도 500㎞ 태양동기궤도에 투입할 수 있는 길이 21.8m, 지름 1.4m 2단형 우주발사체다. 발사가 성공한다면 국내 첫 민간 상업용 우주 발사체가 된다. 소형위성 5기, 비분리 실험용 장치 3기가 실릴 예정이다.
한빛-나노 발사가 연기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한빛-나노는 지난달 22일과 이달 17일에도 발사를 시도했으나 준비 작업 중 각각 항전 장비 이상 신호와 1단 산화제 공급계 냉각장치 이상으로 발사가 미뤄졌다. 한빛-나노를 발사할 수 있는 기한은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16~22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