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액셀레이팅 기업 케이글로잉, 6개 직군 경력직 채용

IT/과학

이데일리,

2025년 12월 23일, 오전 10:56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국내 크로스보더 리딩 기업 ‘구하다’가 운영하는 K-뷰티 글로벌 브랜드 엑셀레이팅 솔루션 ‘케이글로잉(Kglowing)’이 업계 최고 대우를 내걸고 경력직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케이글로잉)
케이글로잉은 올 4월 서비스 론칭 이후 틱톡 크리에이터 200만 명 규모의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12월 기준, 30여 개 K-뷰티 등 국내 고객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아마존과 틱톡 분야 전문 인력에게는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와 성과 기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경력 및 역량에 따라 협의). 모집분야는 △B2B 세일즈 매니저 △틱톡 글로벌 마케팅 컨설턴트 △글로벌 아마존 어카운트 매니저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글로벌 이커머스 물류 팀장 △재무회계팀장 등 6개 직군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지원은 사람인, 원티드 등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재섭 케이글로잉 대표는 “이번 대규모 인재 영입을 발판으로 정부의 수출 지원 정책을 고객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아마존과 틱톡을 통한 폭발적인 성장에 기여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을 하고자 하는 신규 고객사들을 유치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글로벌 무대, 특히 북미 및 유럽 지역에서 K-뷰티 브랜드와 함께 ‘퀀텀점프’를 이뤄낼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수출바우처 예산을 2025년 대비 226억 원 증가한 1502억 원으로 대폭 증액했으며, 대외환경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을 고려해 2025년에 비해 공고 시점을 앞당겨 조기에 사업 공고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사업 집행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케이글로잉을 운영하는 구하다는 수출바우처 공식 수행기관 선정되어, K-뷰티 관련 국내 기업들의 수출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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