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음악 기록 브랜드 캠페인 이미지(사진=멜론)
이달 초 개편된 멜론 앱의 ‘음악서랍’ 탭은 ‘플레이리스트’, ‘좋아요’, ‘많이들은’ 등 나만의 음악 기록을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국내의 대표적 콘텐츠 아카이빙 서비스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감상 데이터에 숨겨진 맥락과 스토리를 발굴, 미래의 음악적 여정을 제안하는 ‘보물창고’ 역할을 지향한다. 음악서랍은 멜론 내 5개의 메인 탭 중 방문자수 대비 가장 많은 스트리밍이 발생하며,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콘텐츠를 재소비하는 주도적 음악감상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음악서랍 탭에 새롭게 론칭한 ‘Moment’ 서비스는 ‘추천’, ‘내가 기록한’ 두 개의 모먼트 메뉴를 제공한다. 우선, ‘추천’ 메뉴에서는 나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미있는 순간을 발견할 수 있는 서사를 제시한다. 의미있는 순간은 ‘좋아요한 음악’, ‘특정 계절에 많이 들은 음악’, ‘특정 날짜에 처음 들은 음악’, ‘잊고 지낸 음악’ 등 감상기록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됐다. ‘내가 기록한’ 메뉴에서는 이용자가 직접 곡을 선택하고 그 곡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하는 브랜드 캠페인 ‘멜론, 음악 기록 시대 시작’은 티징과 본편 4개의 영상을 공개한다. △하얀 겨울, △10대의 밤 △드디어 졸업 △승부의 세계 등 4개 테마로 구성된 본편 영상은 저해상도로 담긴 각자의 추억이 ‘기억의 해상도는 음악이 올려주니까’라는 메시지가 테마별 맞춤형 음악과 함께 선명해지는 씬을 통해 대중적 공감대를 확산한다. 각 소셜미디어 채널은 물론 버스와 지하철 광고 등을 통해 전국민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멜론은 브랜드 캠페인에서 ‘Moment’ 서비스 체험 이벤트도 1~4주차별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흐릿한 기억의 해상도가 음악과 만나 뚜렷해 지는 경험을 모두가 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주차 ‘겨울’, 2주차 ‘열정’, 3주차 ‘학창시절’, 4주차 ‘졸업식’과 관련된 나만의 음악과 에피소드를 ‘Moment’에 기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매주 화요일마다 당첨자 발표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멜론은 올해 6월 서비스 개편을 위한 이용자 의견 청취 이벤트 ‘멜로너 연구소’와 7월 기록 기반 신규 음악추천 서비스 ‘DJ 말랑이’ 출시, 10월에는 멜론의 음악 기록을 토대로 구독회원들에게 스페셜 공연 및 팬밋업을 제공한 ‘The Moment : Live on Melon’ 개최 등 이용자의 음악 기록과 경험을 중심으로 한 캠페인을 이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