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가 국회 추천 몫 비상임위원 3명을 31일 새로 위촉했다. 왼쪽부터 염학기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학술연구교수, 성게용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에너지·전기공학과 대우교수, 박종운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에너지·전기공학과 교수. 2025.12.31/뉴스1(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 News1 김민수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국회 추천 몫 비상임위원 3명을 31일 새로 위촉했다.
원안위는 이날 공지를 통해 내년 1월 1일자로 성게용 동국대 에너지·전기공학과 대우교수, 염학기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학술연구교수, 박종운 동국대 에너지·전기공학과 교수를 비상임위원으로 위촉했음을 알렸다.
성 위원은 원자력 분야 전문가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과 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양자공학과 겸직교수를 지냈다. 현재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에너지·전기공학과 대우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염 위원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자력 PD(Program Director), 한국전력기술 전력기술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학술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박 위원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연구원과 한국수력원자력 책임연구원을 거쳤으며,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에너지·전기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들은 국회 추천 몫 비상임위원으로, 원자력 안전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임기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원안위는 상임위원 2명(위원장·사무처장)과 비상임위원 7명(위원장 제청 3명·국회 추천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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