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제작 등 방송미디어 혁신 기술개발에 137억 투입

IT/과학

뉴스1,

2026년 1월 05일, 오전 10:46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로고. (방미통위 제공)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올해 총 137억 6700만 원을 투자하는 방송미디어 연구개발사업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확산, 개인 맞춤형 미디어 이용 증가, 제작비 급증 등에 따른 인공지능(AI) 기반 방송미디어 제작·서비스 혁신 기술개발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를 방송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적용해 비용은 줄이고 품질은 높이기 위한 AI 기반 미디어 전 주기 혁신 기술개발에 올해 총 95억 6700만 원을 투자한다.

이 중 신규 과제는 총 4개 37억 원 규모로, AI를 활용해 대화형 방식으로 방송 콘텐츠를 기획·제작·편집하고 전 과정을 통합 제어하는 기술개발과 여러 제작자가 콘텐츠를 실시간 공동 편집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AI 기반의 특수효과 생성 기술개발 및 영상 속 인물과 사물을 디지털 요소로 전환해 다양하게 재구성하는 기술개발에는 58억 6700만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이용자 시청 이력과 콘텐츠 특성을 분석해 개인별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인 맞춤형 미디어 플랫폼 기술개발에는 올해 총 42억 원을 쏟는다.

이번 신규 지원 과제와 관련해 방미통위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오는 14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지원 사업 및 추진 방향, 지원 규모, 신청 절차 등 세부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도성 방송미디어진흥국장은 "AI를 활용한 방송 제작 효율성 제고와 개인 맞춤형 미디어 서비스 확산 등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올해 기술개발 신규과제들을 통해 방송미디어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제작 혁신이 가속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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