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IBK기업은행과 간편결제 최초 ‘나라사랑카드’ 제휴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1월 05일, 오전 11:2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페이(Npay)가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간편결제 최초로 ‘나라사랑카드’ 제휴 서비스를 출시한다.

Npay는 5일 IBK기업은행이 선보이는 ‘New IBK나라사랑카드’에 Npay 제휴 혜택을 탑재해 현역 장병과 전역 이후까지 아우르는 할인·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IBK나라사랑카드는 그동안 출시된 나라사랑카드 가운데 간편결제와의 제휴 혜택을 처음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역 복무 기간에 체감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제대 이후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가맹점 혜택을 함께 담았다는 설명이다.

핵심 혜택은 군 복무 중 ‘체감 할인’에 맞춰 설계됐다. 현역 장병은 PX에서 기본 할인과 특별 할인을 합쳐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기업은행으로 군 급여를 수령하면 카드 실적 조건 없이 통신요금 할인, 편의점, KTX·고속버스, 쿠팡·다이소·올리브영 통합쿠폰, 아웃백 최대 4만원 할인 등으로 구성된 ‘현역병 패키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pay 연계 혜택도 제공된다. IBK나라사랑카드를 Npay에 등록한 뒤 온·오프라인에서 Npay로 결제하면 Npay 포인트 10% 추가 적립 혜택이 붙는다. 입대 전에는 네이버 또는 Npay 앱을 통해 병무청 검사 이전에도 카드 사전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전역 이후 혜택도 확대했다. 편의점, 대중교통, 배달, PC방, 어학시험, 서점, 게임 등 다양한 생활밀착 업종에서 현장 할인 또는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도 포함됐다.

양사는 제휴 카드 출시를 계기로 국방·병무행정 분야 디지털 전환도 함께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향후 ‘Npay 커넥트’를 통한 결제 인프라 개선으로 장병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고, Web3 기술을 활용해 국방·병무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공동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류정원 Npay 페이먼트마케팅 리더는 “IBK기업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장병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동안에도 Npay 혜택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며 “향후 제휴를 지속 강화해 군 장병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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