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게이트, AWS 파트너 SW패스 획득…오토커넥트로 배포 시간 75%↓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1월 05일, 오후 05:38

[이데일리 권하영 기자]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 엑스게이트(대표 주갑수)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AWS Partner Software Paths)’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미지=엑스게이트
AWS 파트너 패스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 교육 등 비즈니스 유형에 맞춰 공식 파트너의 솔루션 구축과 마케팅, 판매를 지원하는 프레임워크다. 파트너 패스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AWS의 ‘기본 기술 검증(FTR)’을 통과해야 한다.

엑스게이트는 △보안성 △신뢰성 △운영 우수성 △성능 효율성 등 소프트웨어 품질을 결정짓는 8가지 평가 항목을 모두 통과하며 자사 솔루션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엑스게이트의 차세대방화벽(NGFW)과 통합보안솔루션(UTM)은 AWS와 연동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기술 협업과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엑스게이트는 이번 과정에서 차세대방화벽의 ‘오토 커넥트’ 기능을 개발했다. 이는 AWS 클라우드와 엑스게이트 네트워크 간 IPsec 가상사설망(VPN) 연결을 반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관리자가 AWS 계정으로 로그인만 하면 자동으로 IPsec 설정이 생성돼 안전한 터널 구성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기존 수동 입력 대비 배포 시간을 75% 이상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엑스게이트는 국내 공공기관, 금융권, 대기업 등 4000여 고객사를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AW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