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MOU 체결식에서 악수하고 있다.2026.1.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과학과 디지털 기술 전반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5일 중국 과학기술부와 '글로벌 공동 도전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혁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기후변화와 지속가능 발전 등 공통 과제 해결을 위해 공동연구, 연구자 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중국 공업정보화부와는 '디지털 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경제 성장과 민생 회복을 목표로 디지털 기술 확산과 포용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은 부처 간 협의체를 통해 구체적 성과를 창출할 방침이며, 올해 제16차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와 제5차 한·중 ICT 협력 전략대화가 각각 서울과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재중한인과학기술자협회(재중과협)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중국 내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 정책 동향 및 협력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재중과협은 현지 한인 과학기술자 네트워크 거점으로, 학술·정책·산업 정보를 한국에 공유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논의 내용을 양국 협력 의제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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