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마곡 LG CNS 본사(LG CNS 제공)
LG CNS(064400)는 최근 국군지휘통신사령부의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과 국방전산정보원의 '차세대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LG CNS 관계자는 "두 사업은 육·해·공군 등 개별로 운영해온 네트워크와 정보체계를 통합·고도화하는 핵심 국방 디지털 인프라 프로젝트"라며 "이번 수주로 자사의 기술력과 수행 역량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은 육·해·공군과 합동참모본부 등 각 군이 운용 중인 네트워크망을 통합해 '한국형 지휘통제체계'(KJCCS·Korean Joint Command and Control System) 기반을 다지는 사업이다.
LG CNS는 네트워크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전국의 라우터를 중앙에서 통합 제어하는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기술을 적용한다.
보안 측면에선 △디도스 대응 체계 △침입방지시스템 △방화벽 등 주요 장비를 최신으로 교체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통합보안관제 설루션을 도입한다.
AI 관제 시스템은 기존 10분 넘게 걸리던 위협 분석을 10초 이내 처리해 보안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높인다.
차세대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은 국방 시설의 기획·설계·공사·운영·유지보수 등 생애주기 전 과정에 걸친 데이터를 표준화 및 통합하는 것이 목표다.
LG CNS는 온나라2.0, 국방재정정보체계 등 내부 12개 업무시스템과 행정안전부·환경부 등 외부 8개 시스템을 연동해 국방시설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공간정보 기반 통합체계를 구축해 지형정보를 실시간 반영하고 국토교통부의 'K-Geo플랫폼'과 연계해 최신 공간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배민 LG CNS 금융·공공사업부장은 "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국방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