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 웹툰의 디즈니 전용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아주 오래된 이야기(왼쪽 시계방향으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에어리언, 어벤져스, 스타워즈 작품(사진=네이버웹툰)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디즈니가 보유한 마블, 스타워즈, 20세기 스튜디오 등 주요 IP의 최신 코믹스와 수십 년간의 과거 콘텐츠를 아우르는 신규 디지털 코믹스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게 된다. 해당 플랫폼에는 일부 웹툰 오리지널 콘텐츠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양사는 작년 9월 협력 계획을 처음 발표했으며, 이번 계약 체결로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 디즈니·마블·스타워즈·20세기 스튜디오 코믹스를 세로 스크롤 기반의 모바일 뷰잉 형식으로 개편해 웹툰 글로벌 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해당 IP를 기반으로 한 신규 웹툰 오리지널 시리즈도 개발되고 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협력으로 디즈니의 방대한 코믹스 IP와 자사의 모바일 퍼블리싱 역량을 통합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구상하고 있다.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 및 네이버웹툰 대표는 “우리의 기술 전문성과 디즈니의 방대한 작품군이 결합해 팬들에게 새로운 스토리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세계 최고의 스토리텔링 유산을 가진 디즈니와 함께 디지털 만화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은 글로벌 성장에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툰 엔터테인먼트(WBTN) 주가는 이날 나스닥에서 전장 대비 0.73% 감소한 13.69달러로 마감했다가 디즈니의 지분 투자 확정 소식에 애프터마켓에서 0.73% 상승한 13.79달러대에서 거래 중이다.
디즈니-네이버웹툰 로고(사진=네이버웹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