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정부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센터를 연내 착공하는 등 AI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피지컬 AI 1등을 목표로 로봇·자동차 등 집중 지원에 나선다.
정부는 9일 인프라·기술, 산업, 인재 등 전 분야에서 AI 대전환으로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민관 합작 SPC(정부, 정책금융, 민간 참여자 출자 예정)를 신속히 설립하고 건축 설계, 에너지·건축 인허가 등을 거쳐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활용분으로 확보한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장은 산·학·연, 국가 AI 프로젝트 등에 체계적으로 배분해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나아가 전력망 확충, 전력계통영향평가 개선(비수도권 우대 등)을 통해 AI 인프라 확충에 따른 전력 수요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한다.
AI기술 확보를 위해 △범용인공지능(AGI) 연구를 위한 차세대 AI 연구조직 설립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활성화 및 기술선점 위한 대규모 실증·공공분야 도입 등을 추진한다.
나아가 양자-슈퍼컴 하이브리드 컴퓨팅 인프라를 적극 확충하는 등 양자기술국가전략도 수립한다.
정부는 글로벌 피지컬 AI 분야 선도를 위해 △AI로봇 △AI자동차 △AI선박 △AI가전 △AI드론 △AI팩토리 △AI반도체 등 7대 선도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지원에 나선다.
과학기술 및 AI 분야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는다.
정부는 4대 과학기술원과 거점 국립대에 AI 단과대학(2026년 카이스트 및 거점국립대 3개교 우선 추진)을 신설하고, 지방대학과 교육과정 공유하는 등 권역별 AI 확신 및 AX 핵심인재를 양성한다. 2027년에는 AI 단과대학 신설을 3대 과기원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공계 대학(원)생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장학금 및 연구생활장려금을 확대하고 학·석·박사 패스트트랙(통상 최소 8년 과정을 5.5년으로 단축)을 신설해 혁신인재를 빠르게 키워낸다.
또 국가과학자 제도를 도입, 국가 R&D 리더로서 활동할 리더급 우수 과학자·공학자 20명을 올해 상반기 선발할 계획이다.
yjr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