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니스 “AI 큐레이션 고도화·상시 경매 도입”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1월 16일, 오후 02:57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아트 플랫폼 아트니스가 AI 큐레이션 서비스를 고도화며 6월부터 상시경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트니스는 15일 서비스 출시 2주년을 맞아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비전을 밝혔다. 서울 와인포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스태퍼 △수레아 △몬트 △싸비노 △류아영 △강지 △노마 △아일랜두 △문경 △슈퍼픽션 등 10팀의 작가가 참석했다.

아트니스는 현재 약 1500명의 작가와 150여 곳의 갤러리가 입점해 있으며, 판매 중인 작품은 8000여 점이다. 주요 이용자는 예술품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여성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아트니스는 1월 선보인 AI 큐레이션 기능을 지속 고도화하고, 6월부터는 상시 경매를 도입해 더 많은 작품 노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선물하기 기능 추가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개선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날 작가들로부터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작가 페이지 내 굿즈(아트 상품)와 원화(오리지널 작품) 분리 기능은 즉시 개선 가능하다는 답변과 함께, 사용자화면(UI)/사용자경험(UX) 개선, 오프라인 협업 확대 등 구체적인 개선 방향이 제시됐다.

박일한 아트니스 대표는 “아트니스에 등록된 작가뿐만 아니라 활동하는 모든 작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며 “소위 블루칩 작가들에게만 집중된 미술 환경을 여러 작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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