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AI 韓도입 앞장"…삼성SDS 오픈AI 리셀러 효과 본격화

IT/과학

뉴스1,

2026년 1월 28일, 오후 02:18

이호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이 Enterprise AI Connect 2026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삼성SDS 제공)

삼성SDS(018260)가 28일 서울 잠실캠퍼스에서 'Enterprise AI Connect 2026' 세미나를 열고 업종별 맞춤형 AI 도입 전략과 글로벌 기술 협력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SDS가 한국 기업 최초로 오픈AI(OpenAI)와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마련한 자리다. IT·AI 분야 의사결정자와 실무진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호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은 "AI 컨설팅부터 플랫폼·인프라, 데이터·보안, 모델 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풀스택 전략으로 기업이 AI를 지속 확장·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은 오픈AI 코리아 전략 어카운트 디렉터가 Enterprise AI Connect 2026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삼성SDS 제공)

한지은 오픈AI 코리아전략 어카운트 디렉터는 '챗GPT(ChatGPT) 엔터프라이즈'의 글로벌 활용사례와 업무 혁신 효과를 소개했다.

삼성SDS를 통해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한 섹타나인(Secta9ine)과 하나투어가 패널 토의에 참여해 도입 성과 등을 공유했다.

섹타나인은 파리바게뜨·베스킨라빈스 등 SPC그룹 계열 IT·마케팅 플랫폼을 운영한다.

추연진 섹타나인 전무는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계기로 전사 업무 방식을 'AI 네이티브'(AI Native)로 바꾸겠다"며 "삼성SDS의 기술 지원으로 혁신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삼성SDS가 잠실캠퍼스 마젤란홀에서 Enterprise AI Connect 2026 세미나를 열고 세미나를 열고기업 맞춤형 AI 풀스택 전략과 글로벌 기술 협력 비전을 발표했다.(삼성SDS 제공)

하나투어는24시간 상담과 개인화 여행 추천 서비스 등에 업계 최초로 멀티 AI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 '하이'(H-AI)를 도입했다.

김태권 하나투어 IT본부장(상무)은 "기업 내부 데이터가 학습에 활용되지 않는 보안 구조와 최고 성능 모델을 우선 활용할 수 있어 도입을 결정했다"며 "삼성SDS 풀스택 서비스를 통해 AX(AI Transformation) 혁신을 가속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자사의 업종별 경험과 오픈AI의 기술력을 결합해 더 많은 기업의 AX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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