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업계에 韓 양자전략 소개…과기정통부 '퀀텀 월드투어'

IT/과학

뉴스1,

2026년 1월 28일, 오후 03:00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운영하는 플랫폼 'AI 포 굿'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생중계 웨비나 '퀀텀 월드 투어'가 소개된 모습.(AI 포 굿 홈페이지 갈무리)/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글로벌 양자 전문 매체 '더 퀀텀 인사이더'(TQI)와 함께 국가별 양자기술 생태계를 심층 탐구하는 웨비나인 '퀀텀 월드 투어'를 28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이 운영하는 플랫폼 'AI 포 굿'을 통해 생중계된다.

올해 퀀텀 월드 투어의 한국이 첫 번째 주자이자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편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TU는 "한국의 독창성이 어떻게 양자컴퓨팅과 양자보안 통신의 돌파구를 열어가고 있는지 확인할 기회"라고 소개했다.

관련해서 우리 정부는 2024년 11월 '양자기술산업법'을 시행 후 양자 산업 생태계를 위한 제도 기반을 쌓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양자 과학기술 역량을 전 세계 기술 리더들에게 알리고, 기술 협업 및 투자 유치의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웨비나 1부에선 과기정통부가 우리의 양자 전략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지원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SK텔레콤(017670) 등 산·학·연 핵심 주체들이 모여 기술 주권 확보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민관 및 글로벌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2부 '혁신 세션'에서는 SDT, 지큐티코리아(GQT Korea), 큐노바(Qunova) 등 한국 양자업계 분야별 대표 스타트업 3사가 나섰다. 이들은 핵심 기술력과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전략을 소개했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표준연 등이 참여한 이후 토론에서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글로벌 인재 유치 등 인력 양성 방안이 다뤄졌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양자 기업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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