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파인, ‘MWC 2026’ 참가... AI 기반 산업 지능화 솔루션 공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2월 09일, 오전 09:21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산업 AI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산업 지능화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딥파인)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로 모바일, AI, 클라우드, XR, IoT, 5G 등 첨단 기술 및 신제품이 공개된다.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의 2,9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수출 판로 개척의 기회를 모색한다. 딥파인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공동관으로 참가한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에서 물류 및 정비·유지보수(MRO) 분야의 실제 검증 사례를 중심으로 AI 기반 산업 지능화 솔루션을 통한 다양한 산업의 운영 혁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AI 기반 산업 지능화 솔루션은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오류와 품질 편차를 줄이고 작업 결과를 데이터로 축적하는 데 초점을 맞춘 서비스다.

물류 분야에서는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실시간 경로 안내와 피킹 지원으로 작업자의 작업 동선을 표준화하는 방안을 선보인다. 다수의 PoC를 통해 고도화한 딥러닝 기반 물류 인식 AI 기술로 화물·바코드·텍스트를 자동 인식하고 적재 상태와 이상 물동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방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작업자 현황과 작업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의 물류 관제 기능을 통해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작업 흐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또한 실시간 영상 공유 기반의 원격 현장 지원으로 현장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MRO 분야에서는 조선·중공업 현장에서 검증된 사례를 바탕으로 결선·설선 작업을 포함한 정비 공정 전반의 작업 절차와 품질 검수를 동시에 지원하는 AI 기반 운영 구조를 제시한다. 작업 단계별 가이드, 이력 자동 기록, 원격 전문 지원을 통해 고난도 작업에서도 검수 누락을 방지하고 정비 품질과 안전성을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현배 딥파인 대표는 “AI는 현장 업무를 빠르게 만드는 기술을 넘어 작업 결과를 검증하고 품질을 표준화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딥파인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솔루션을 통해 운영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는 AI 기반 운영 모델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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