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알오, PK·PD 투자 성과 본격화…풀서비스 CRO로 우뚝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2월 09일, 오전 09:29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디티앤씨알오(383930)는 9일 지난해 매출액이 47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2.7% 성장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과 순손실 규모도 크게 축소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PK·PD 센터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 투자 성과가 본격화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풀서비스 임상시험수탁(CRO) 체계를 완성하는 2026년을 기점으로 성장 가속 국면에 진입할 방침이다.

디티앤씨알오 관계자는 "PK·PD 센터 설립을 통해 흡수·분포·대사·배출(ADME) 시험 인프라 구축, 의료기기 시험·인증 역량을 확보했고, 비임상–임상 연계 체계를 강화하는 등 기업의 핵심 가치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왔다"며 "이를 통해 신약·개량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에서 고객 수요에 대응 가능한 실질적인 풀서비스 CRO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보다 본격적인 성장과 구조적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바이오 및 항암 분야 중심의 사업 확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풀서비스 CRO 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바이오분석센터 설립과 항암 전문가 영입을 통해 바이오신약 개발의 실질적 기술파트너가 될 수 있는 수준의 연구와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더불어 NAMs(New Approach Methodologies)기술의 연구와 투자도 지속해 갈 것이라 밝혔다.

약가 제도 개편안으로 인하여 국내 제약사들의 R&D가 더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 아래 중소제약사들의 성공적인 R&D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개량신약 개발 영역에도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

한편 디티앤씨알오는 국내 최초 코스닥 상장 풀서비스 CRO 기업으로 효능 평가와 비임상 시험부터 임상 4상까지 연구개발(R&D) 전주기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임상시험검체분석관리기준(GCLP) 기반의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제약·바이오 및 의료기기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