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렉스 상대로 승리 거두며 중위조 결승 진출전 안착한 T1 (사진제공=라이엇 게임즈)
T1과 하위조 벼랑 끝 승부에서 연승을 거두며 기사회생한 DRX는 마스터스 산티아고를 향한 여정을 이어가게 됐지만, 젠지는 아쉬운 패배와 함께 이번 대회를 마무리 했다.
중위조에서는 T1이 페이퍼 렉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중위조 결승 진출전에 올랐다.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부터 운영을 회복하며 균형을 맞췄고, 최종 3세트 ‘바인드’에서는 ‘iZu’ 함우주의 클러치 플레이가 승부를 갈랐다. T1은 이번 승리로 마스터스 산티아고 2번 시드 확보를 향한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하위조에서는 DRX와 젠지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DRX는 제타 디비전과 풀 센스를 연이어 꺾으며 2연승을 기록, 하위조 최종 생존자로 올라섰다. 특히 ‘HYUNMIN’ 송현민은 두 경기에서 각각 53킬과 40킬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젠지는 글로벌 이스포츠에 세트 스코어 1대2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앞선 바렐전에서 연장 접전 끝 승리를 거두며 반전을 노렸지만, 글로벌 이스포츠전에서는 1세트 승리 이후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번 3주차 종료 기준 하위조에서는 팀 시크릿, 바렐, 제타 디비전, 젠지, 풀 센스, 글로벌 이스포츠가 차례로 탈락했다. 전체 12개 팀 가운데 6개 팀만이 생존했으며, 마스터스 산티아고 진출권은 최종 세 팀에게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