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가톨릭중앙의료원 2만명에 '네이버웍스' 공급

IT/과학

뉴스1,

2026년 2월 10일, 오전 10:08

(네이버클라우드 제공)

네이버클라우드가 가톨릭중앙의료원(CMC)에 자사 인공지능(AI) 업무 협업툴 '네이버웍스' 공급 계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네이버웍스를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또 다른 빅5 대형병원인 서울성모병원에 공급하는 사례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를 계기로 의료 현장의 업무 효율과 소통 환경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서울성모·여의도성모·의정부성모병원을 비롯해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과 수익사업체 등 총 22개 기관, 2만여 명의 임직원이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 협업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메일과 업무 메신저 전반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로 전면 전환해 디지털 업무도 혁신한다.

그간 의료기관은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문제로 SaaS 도입에 신중한 태도를 왔지만 네이버웍스는 글로벌 협업 글로벌 협업툴 대비 보안 체계와 서비스 안정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규모 동시 접속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결정적 선택 요인이 됐다.

병원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최적화 역량도 강점으로 작용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실시간 PC 상태 표시를 비롯해 접속 환경에 따라 접근 가능한 서비스를 구분하는 조건부 접근 제어 등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보안과 업무 효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협업 환경을 구현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향후 메시지 봇을 활용한 업무 지원은 물론 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업무 환경을 넓힐 계획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한 가톨릭중앙의료원이 네이버웍스를 도입한 것은 자사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다시 입증한 결과"라며 "보안과 안정성이 최우선인 의료와 공공 분야에서 최적의 파트너가 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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