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지원 프로그램 ‘비영리 단체를 위한 노션’ 한국 출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2월 11일, 오전 08:44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글로벌 AI 기반 협업 툴 Notion(노션)이 비영리 및 시민단체를 위한 글로벌 지원 프로그램 ‘비영리 단체를 위한 Notion(Notion for Nonprofits)’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비영리 단체를 위한 Notion’은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비영리 및 시민단체가 노션의 AI 기반 통합 워크스페이스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대상 단체는 노션 플러스 요금제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문서 작성·지식 및 프로젝트 관리·팀 간 협업 등의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노션은 평소 제한된 예산과 인력으로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비영리·시민단체가 운영 비용을 줄이고, 보다 본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00개 이상의 비영리단체가 노션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외 국가에서도 더 많은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일본, 호주 등에 선보인 데 이어 총 28개국에 순차적으로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지원을 받는 비영리·시민단체는 노션을 통해 보조금 계획, 이해관계자 리스트, 프로젝트 일정, 내부 문서 등을 하나의 워크스페이스 공간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명확한 역할 분담과 빠른 협업이 가능해진다. 또한 이미 만들어진 노션 템플릿을 활용해 비영리 단체 모금 활동, 기부금 관리, 운영진·후원자·자원봉사자 관리, 채용 페이지 등 자주 실행하는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노션 박대성 한국 지사장은 “한국의 비영리 및 시민단체들은 소규모 인력으로도 높은 책임과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정보가 여러 가지 도구로 분산되는 경우가 많다”며 “한국에 선보이는 ‘비영리 단체를 위한 Notion’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한 곳에 모으고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직원과 자원봉사자 간의 협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며, 더 많은 시간과 자원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쓰이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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