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식 LGU+ 대표, MWC 26 개막식 기조연설 나선다

IT/과학

뉴스1,

2026년 2월 11일, 오전 09:12

지난해 열린 MWC25에서 LG유플러스의 AX 전략을 소개하고 있는 홍범식 CEO의 모습.(LG유플러스 제공) © 뉴스1 나연준 기자

홍범식 LG유플러스(032640)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6' 개막식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글로벌 AI 응용 서비스 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LG유플러스는 11일 홍 CEO가 MWC 26 개막식에서 '사람중심 AI'(Humanizing Every Connection)를 주제로 AI 콜 에이전트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기조연설에 나선다고 밝혔다. LG그룹 경영자가 MWC 공식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 CEO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ixi-O)가 음성 통화의 영역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고, 그것이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담아 이번 기조연설을 준비했다.

이번 기조연설 중에는 음성 통화를 매개로 서로의 가치를 느끼게 되는 한 가족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결에 사람을 담는다'(Humanizing Every Connection)는 LG유플러스의 '사람중심 AI' 철학을 전 세계에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홍 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AI 시장 공략을 선언할 계획이다. 아직 AI 응용 서비스 분야에서 크게 두각을 보이는 기업이 없는 상황에서 LG유플러스가 익시오를 앞세워 글로벌 AI 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일 예정이다.

홍 CEO는 MWC 26 개막 전 열리는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만찬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스페인 국왕은 해마다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의 회원사 중 MWC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CEO들을 초청해 만찬을 가진다. 홍 CEO는 통신 및 IT 업계의 주요 관계자들과 글로벌 통신사의 CEO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한국 AI 기술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GSMA ‘MWC26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키노트 스피커 소개 화면 캡처.(LG유플러스 제공) © 뉴스1 나연준 기자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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