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택시, 설 연휴 맞아 한·일·대만·홍콩 최대 20% 할인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2월 11일, 오후 04:52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Uber Taxi)는 설 연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버 택시가 설 연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우버)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국내 이용자는 일본·대만·홍콩 현지에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기존 우버 앱을 그대로 사용해 택시를 호출하고 최대 20%의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가별 프로모션 코드는 △‘일본에도UBER’(최대 1500엔 1회, BLACK·SUV·UberXL 한정) △‘대만에도UBER’(첫 탑승 최대 100 대만달러 2회, 공항 픽업 제외) △‘홍콩에도UBER’(최대 50 홍콩달러 2회)다. 각 코드별로 선착순 1만 명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우버 택시는 한국을 방문하는 대만·홍콩 관광객에게도 동일한 규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버 앱은 자동 번역 기능과 기존 결제 수단을 지원해 70여 개국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설 연휴 기간 공항 이용 수요 증가에 맞춰 공항행 택시 예약 수수료를 100원으로 낮추는 프로모션도 지난해에 이어 운영한다. 목적지가 인천·김포·김해·제주공항인 경우 자동 적용된다. 이용자는 앱 내 ‘예약’ 기능을 통해 탑승 위치와 도착지, 픽업 시간을 입력하면 된다.

우버 택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여행객 이동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국내외 이용자의 혜택을 강화했다”며 “글로벌 원 앱 경험을 기반으로 내외국인 여행객 모두가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은 연차 사용 시 최대 9일까지 연휴를 즐길 수 있어 해외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K-컬처 인기에 힘입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도 전망되는 가운데 우버 택시는 이번 프로모션이 연휴 이동 수요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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