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 명절 전 영세·중소 가맹점 정산대금 50억 조기 지급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2월 12일, 오전 11:4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전자결제(PG)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가 영세·중소 가맹점에 지급해야 할 카드 정산대금을 명절 연휴 전에 조기 지급한다.

KG이니시스는 12일 카드형 지불수단을 통해 발생한 정산 예정 대금을 기존 일정보다 최대 6일 앞당겨 2026년 2월 13일(연휴 전날) 선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은 연말 기준 KG이니시스와 계약된 영세·중소 가맹점 약 2만5000곳이며, 조기 지급 규모는 약 50억원이다. 회사는 명절 전후 소상공인들의 현금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 사업자로서 가맹점 보호와 금융 거래의 안정성 확보를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명절 연휴 기간에는 물류비, 인건비, 재고 확보 등 단기 운영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정산대금 선지급을 통해 가맹점의 유동성 확보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조치를 통해 전자금융거래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영세·중소 가맹점과의 상생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G이니시스는 “앞으로도 전자금융업자로서의 책임을 바탕으로 가맹점 보호와 금융 거래 안정성 제고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후 정산 주기는 기존 계약 조건에 따라 정상 적용된다. 조기 지급 대상 가맹점의 세부 정산 일정은 가맹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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