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는 13일 공지를 통해 2025년 연간 누적 매출액 882억원, 누적 영업이익 14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2024년) 누적 매출 726억원, 영업이익 110억원과 비교해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31% 증가했다.
실적 개선 배경으로는 제휴 고객 거래(B2B2C) 채널 확대가 꼽힌다. 밀리의서재는 2025년 4월 SKT와 멤버십 혜택 제휴를 체결해 통신 3사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신 제휴를 통한 신규 가입자 증가가 B2B2C 채널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회사는 해석했다.
신규 서비스인 ‘밀리스토리’도 가입자 유입을 뒷받침했다. 회사에 따르면 2025년 6월과 9월 웹소설·웹툰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편·오픈한 이후, 밀리스토리 이용 구독자 비중은 전체 구독자의 약 10%를 차지했다. 밀리의서재는 일반서에서 장르 콘텐츠로 저변을 넓히고, 하나의 구독 모델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소비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편 밀리의서재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회사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50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배당기준일은 2월 28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