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셜 스페이스 테크놀로지스(왼쪽)와 이노스페이스(오른쪽) CI.(자료=이노스페이스)
이번 계약에 따라 CST는 유럽 내 잠재 위성 고객 발굴부터 발사 서비스 계약까지 이어지는 영업 활동을 맡는다. 이노스페이스는 최근 확보한 포르투갈 말부스카 발사장(Malbusca Launch Center)을 유럽 발사 수요 대응을 위한 거점으로 삼고, 40년 업력을 보유한 CST의 검증된 영업 역량과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럽 내 소형위성 발사 수요를 사업 성과로 만들 계획이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 호주 웨일러스 웨이, 쿠니바 테스트 레인지에 이어 유럽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발사장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이번 유통 계약을 통해 위성 고객 발굴부터 발사 서비스 계약, 실제 발사 수행으로 이어지는 사업 구조를 마련해 고객이 요구하는 일정, 궤도, 임무에 최적화된 신속 발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유럽 내 소형위성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발사 일정과 궤도에 대한 유연성을 요구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지만, 발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선택지는 여전히 제한적”이라며 “유럽 소형위성 발사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고, 고객들이 요구하는 맞춤형, 신뢰성 중심의 발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앨런 웹 CST 대표는 “이노스페이스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유럽 시장에 차별화된 경쟁력과 신뢰성을 갖춘 발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CST가 축적해 온 발사 중개 전문성과 이노스페이스의 기술력을 결합해 유럽 소형위성 시장에 보다 높은 수준의 발사 운용 유연성, 일정 투명성, 신뢰도 높은 임무 관리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