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삼성전자
‘지구를 위한 갤럭시’는 제품 설계와 생산,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을 담은 선언이다. 삼성전자는 2021년 비전 발표 이후 핵심 영역에서 진전을 이루어 왔으며, 당초 계획대로 2025년 내에 4가지 주요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했다.
주요 성과로는 △갤럭시 전 제품 재활용 소재 적용 △패키지 일회용 플라스틱 제거 △충전기 대기 전력 제로 수준 달성 △MX사업장 매립 폐기물 제로화 등이 꼽힌다. 특히 갤럭시 S25는 구형 갤럭시 단말의 폐배터리에서 원재료를 회수해 재사용하는 ‘배터리 재활용 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자원 순환성을 향상시켰다.
◇2030년까지 전 모바일 모듈에 재활용 소재 적용 확대
초기 목표를 달성한 삼성전자는 보다 폭넓은 환경 영향을 다루기 위해 △자원 순환성 △수자원 관리 △생태계 보전을 중심으로 한 2030년 확장 목표를 새롭게 수립했다.
우선 자원 순환성을 강화하기 위해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PC, 워치 등 전 모바일 제품 모듈에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재활용 소재를 적용할 계획이다. 여기서 모듈은 배터리, 디스플레이, 카메라, 구조 부품 등 주요 기능 구성 요소를 의미한다.
삼성전자는 꾸준한 연구를 통해 현재까지 갤럭시 모바일 기기의 외관과 내장 부품에 플라스틱, 유리, 알루미늄, 코발트 등 10종의 재활용 소재를 적용해 왔다. 이번 목표 확대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 전반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환경 경영의 범위는 사업장 운영과 지역사회 기여로도 확장된다. 삼성전자는 최고 수준의 수자원 관리를 통해 용수 실사용량의 1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전 세계 10개 MX 사업장을 대상으로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의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획득을 추진하며, 이는 해당 유역 전체의 수자원 보존에 기여함을 의미한다.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수치도 제시됐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10개 모바일 기기 사업장 면적 이상의 생태계를 보전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해당 지역의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회복력을 강화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사장)은 “‘지구를 위한 갤럭시’는 삼성전자와 파트너들이 수년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며 “지속가능성을 사업의 중심에 두고 기기의 가치 창출 전반에 반영했다”며 “2030년까지 보다 광범위한 환경 영향을 다룰 수 있는 목표들로 확대해 실현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