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알리바바 측 관계자는 28일(현지시간) 출시 계획을 확인하면서, 전시회 첫날인 월요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알리바바의 두 번째 본격적인 스마트 아이웨어 시도로 해석된다. 알리바바는 앞서 2025년 11월 중국 시장에서 ‘Quark AI Glasses’를 먼저 선보이며 스마트 안경 시장에 진입한 바 있다.
지난해 출시된 알리바바의 첫 스마트안경 Quark AI Glasses. 사진=바이두 캡처
스마트 안경 시장 자체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25년 상반기 글로벌 스마트 안경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MWC 2026 무대에서 아너(Honor)도 ‘디바이스 확장’ 흐름을 강조하고 있다.
외신들은 아너가 MWC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를 예고했고, 카메라 모듈에 로봇 팔 형태의 메커니즘을 결합한 ‘로봇 폰’도 공개 대상으로 거론된다고 전했다.
알리바바는 최근 Qwen을 ‘앱 기반 에이전트’로 확장하는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SCMP는 춘절(설) 기간 AI 앱 이용자 유치 경쟁에서 알리바바가 인센티브를 내걸었고, 그 과정에서 주문이 대규모로 발생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