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를 방문한 파이살 빈 아야프(Faisal bin Ayyaf) 리야드 시장 일행을 채선주 네이버 ESG 대외 정책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맞이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2024.10.9 © 뉴스1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자 사우디아라비아에 현지 법인을 둔 네이버(035420)가 임직원 안전을 위해 재택근무 체계로 전환했다.
3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중동 법인 '네이버 아라비아'는 최근 중동 정세 악화에 따라 근무 체계를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사우디 현지와 한국 본사 간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핫라인도 운영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현지 법인 인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사우디 현지와 본사 간 실시간 연락이 가능하도록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유사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2022년 10월 사우디와의 첫 협력을 시작으로 지난해 사우디 리야드에 중동 총괄 법인 네이버 아라비아를 설립하고 대규모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6월에는 주요 도시 3곳에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사우디 현지에서 주거와 이동 등 일상 기능을 제공할 지도 기반 '슈퍼앱'은 올해 말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한다.
한편 미국과 이스라엘은 1일(현지시간) 이란 내 주요 군사 시설과 핵 관련 핵심 기지를 타격하는 등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민관 합동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상시 연락망을 통해 현지 치안 상황과 기업별 대피 계획 등을 점검하는 등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bea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