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 조종하며 '풀스택 AI' 이해…AI DC 설루션도 한눈에

IT/과학

뉴스1,

2026년 3월 03일, 오후 10:07

3일(현지시간) MWC26 SK텔레콤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풀스택 AI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게차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017670)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전시장 한편에서는 관람객들이 리모트컨트롤(RC) 지게차 체험이 진행 중이다. 관람객이 지게차를 조종해 AI 인프라, 모델, 서비스를 상징하는 블록을 옮겨 층을 쌓는다. SK텔레콤이 올해 MWC에서 내세우고 있는 '풀스택 AI'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체험 공간이다.

3일(현지시간) MWC26이 진행 중인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란 그라 비아 3홀에 위치한 SK텔레콤 전시장에서는 많은 관람객들이 '지게차' 이벤트를 체험하고 있었다.

SK텔레콤은 올해 MWC에서 AI 인프라·모델·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풀스택 AI'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관 공중에 매단 대형 투명 LED '무한의 관문'(Infinite Portal)을 통과하면 기둥과 상단에 설치된 LED 18개를 통해 '통신'을 상징하는 영상을 송출하는 높이 6m 안테나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타워', 모듈러 AI DC 형태의 공간에서 AI DC 설루션을 소개하는 'AI DC 서버룸' 등의 조형물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MWC26 SK텔레콤 전시관에 위치한 '통신'을 상징하는 영상을 송출하는 높이 6m 안테나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타워'.

커뮤니케이션 타워는 통신과 AI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차세대 기지국 기술인 AI-RAN을 상징한다. 향후 AI-RAN을 기반으로 무인 운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스로 네트워크 상황을 최적화할 수 있는 단계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전시장 중앙에 위치한 'AI DC 서버룸'에서는 11개의 AI DC 설루션이 소개됐다. '학습'에서 '추론' 중심으로 진화 중인 AI 시장을 겨냥해 SK텔레콤이 개발 중인 AI 인퍼런스 팩토리도 전시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추론 서비스를 낮은 비용으로 안정적이고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MWC26 SK텔레콤 전시관에 위치한 'AI DC 서버룸'

이외에도 피지컬 AI, 국내 최초 519B(5190억개) 규모의 초거대 AI모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 등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SK텔레콤은 MWC26의 부대행사인 '4YFN'에서 AI·ESG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위한 단독 전시관도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총 15개 사가 참여해 혁신 기술을 뽐낸다.

전시에 참여한 스타트업 스트레스솔루션은 AI 기반의 멘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웨어러블 기기는 물론 사진 등을 통해 생체 데이터를 수집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등을 파악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힐링 비츠'라는 프로그램을 개발, 개인의 상태에 어울리는 맞춤형 사운드를 생성해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메사쿠어는 안면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 모바일신분증 사업 기술 공급에 이어 건설, 교육, 병원 등 다양한 기업에 보안 설루션을 제공한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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