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 연구소 (사진=메드팩토)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메드팩토(235980)는 오는 12~14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리는 '바이오차이나(BIO CHINA) 2026'에서 중국, 일본, 유럽계 대형 제약사들과 기술수출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우정원 사장과 김새롬 미국법인장이 행사에 참가, 항암제 후보물질 ‘백토서팁’과 신규 파이프라인 'MP010', 'MP2021'에 대한 사업화 협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
백토서팁은 골육종 환자 대상 임상 1상에서 완전관해(CR) 포함 35% 이상의 반응율을 기록했다. 현재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대장암 병용 임상 결과에도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여 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MP010은 췌장암 및 삼중음성유방암 모델 대상 전임상시험에서 높은 완전관해율을 확인했다. 뼈 질환 치료제 MP2021과 함께 올해 3분기 임상시험계획(IND) 신청 예정이다.
메드팩토는 지난해부터 파트너링 협의를 가져왔던 기업들과 후속 미팅은 물론, 글로벌 제약사, 중국 대형 제약사 등과의 신규 미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중국 현지에서 진행 중인 신규 파이프라인의 공정개발 및 품질관리(CMC) 현황을 점검하고 IND 신청 일정을 앞당기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다수의 현지 제약사를 중심으로 개발 현황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기술 이전 및 공동 개발 협의를 진행하는 등 아시아, 유럽 중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차이나는 중국 최대 바이오 행사로,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3만여 명이 참석해 전시, 포럼, 네트워킹 등을 진행하며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