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이 1월 10일 대학생 코딩 교육 봉사활동 프로그램 '헬로메이트' 1기 수료식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6.03.11. (넥슨 제공)
넥슨재단이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을 활용한 대학생 코딩 교육 봉사활동 프로그램 '헬로메이트' 1기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높은 만족도와 교육 성과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넥슨재단은 지역 사회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대 미래교육혁신센터·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과 협약을 맺고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헬로메이트 1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1기는 3개 대학의 대학생 멘토 74명이 참여했다. 서울 소재 초등학교 2곳과 지역 아동센터 4곳에서 청소년 멘티 3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딩 수업을 진행했다.
멘토들은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교육용 월드를 제작하고 수업 커리큘럼을 직접 기획해 한 학기 동안 약 3000시간의 교육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약 180건의 교육용 월드와 수업 자료를 산출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기반도 마련했다.
헬로메이플은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기초 코딩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이다. 2024년 9월 정식 출시된 이후 전국의 학교·교육기관과 협력해 디지털 교육 현장에서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넥슨재단은 대학생 멘토들의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넥슨 채용설명회와 임직원 멘토링도 함께 제공했다. 우수 사례 발표와 디지털 기초·리터러시 교육을 주제로 한 헬로메이플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총상금 700만 원 규모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헬로메이트 1기는 참여 대학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서울대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헬로메이트의 효과성 연구를 진행 중이며 연구 결과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1기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한 교육 성과와 현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2기 운영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ea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