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수상 프로듀서` 갈란티스, 아리아 프로토콜에 참여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3월 12일, 오후 02:56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글로벌 지적재산권(IP)을 기초로 하는 실물기반 토큰화자산(RWA) 프로젝트 아리아 프로토콜(Aria Protocol)이 그래미 어워드 수상 프로듀서인 갈란티스(Galantis)와 협업해 K팝 걸그룹 리센느(RESCENE)의 신곡 ‘비지 보이(Busy Boy)’ 리믹스 버전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듀서 갈란티스
EDM과 K팝 장르가 결합한 이번 ‘Busy Boy’ 리믹스는 아리아 플랫폼이 국경을 초월한 음악 협업과 차세대 IP 소유 구조의 런치패드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아리아는 지난달 리센느 싱글 앨범 ‘Busy Boy’를 자체 토큰 $APL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며, 음원 발매와 동시에 수익화가 가능한 ‘프론트라인 IP’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갈란티스와의 글로벌 협업은 음원 발매 초기 단계부터 팬 참여 및 공동 소유가 가능한 구조를 구현함으로써, 음악 IP를 보다 투명하고 참여적인 경제 모델로 확장하겠다는 아리아의 전략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레거시 카탈로그뿐 아니라 신규 발매 음악 역시 권리 구조가 정리된 투명한 소유 체계 안에서 운영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아리아의 IP 생태계를 통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프로듀서, 커뮤니티 참여자들은 새로운 형태의 IP 참여 구조에 함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음악의 글로벌 확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

지난 2024년 데뷔한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세련된 팝 사운드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빠르게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고 있으며, 현재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 65만5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Runaway (U & I)’, ‘Heartbreak Anthem’ 등 멀티 플래티넘 싱글을 포함해 전 세계 누적 100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을 보유한 갈란티스는 다수의 글로벌 댄스 히트곡을 선보여 온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다. 이번 ‘Busy Boy’ 리믹스는 갈란티스가 2021년 발매한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의 협업곡 ‘My Universe’ 싱글 리믹스 이후 처음으로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한 음원이다.

데이비드 코스티너 아리아 공동창업자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프로듀서, 그리고 커뮤니티 참여를 하나의 구조 안에 연결함으로써 아리아는 잠재력 높은 음악 IP를 생태계에 편입시키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갈란티스 리믹스 버전의 ‘Busy Boy’는 차세대 음악 산업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금융·유통 구조 속에서 글로벌 협업이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갈란티스는 “리센느와의 협업을 통해 국경을 넘는 K팝의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리믹스는 서로 다른 음악 세계를 연결해 음악이 전 세계로 확장될 수 있도록 만든 협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센느는 “갈란티스 버전의 ‘Busy Boy’를 듣고 모두 큰 기대와 설레임을 느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우리의 음악을 전 세계 새로운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고, 글로벌 음악을 공유하고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을 탐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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