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소프트 창업자 겸 최고창의력책임자(CCO)가 13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엔씨소프트 지스타 오프닝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11.13 © 뉴스1 김민재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036570) 대표가 지난해 53억 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엔씨는 '리니지W' 성과와 관련해 김 대표에게 상여금 20억 원을 지급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택진 대표는 지난해 보수로 53억 1000만 원을 받았다.
회사는 김 대표에게 급여 25억 5900만 원과 상여금 27억 600만 원, 기타근로소득 3600만 원을 지급했다.
상여금 27억 600만원은 임원 장기 인센티브 7억 600만원과 '리니지W' 인센티브 20억 원으로 구성됐다. '리니지W'는 2021년 11월 출시했다.
엔씨는 김 대표가 그간 최고경영자(CEO) 및 최고창의력책임자(CCO)로서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했다.
회사는 2022년 보상위원회를 거쳐 특별 장기 기여 인센티브를 산출했다. 그중 20억 원을 지난해 지급했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지난해 총 20억 900만 원을 받았다. 박 대표는 급여 20억 원과 기타근로소득 900만 원을 받았다. 상여금은 지급하지 않았다.
이성구 수석부사장은 총 25억 1500만원을 받았다. 이 수석부사장은 급여 12억 5000만 원과 상여금 12억 4700만원, 기타근로소득 1800만원을 받았다.
이 수석부사장은 지난해 지스타에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와의 합작 프로젝트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발표하기도 했다.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한 구현범 수석부사장은 14억 3100만 원을 받았다. 구 수석부사장은 급여 11억 원과 상여금 3억 1900만 원, 기타근로소득 1200만 원을 받았다.
minja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