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혁신기업 육성할 펀드 운용사 찾습니다"

IT/과학

뉴스1,

2026년 3월 23일, 오후 12: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사이버보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자펀드를 운용할 투자 운용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자펀드는 AI·제로트러스트 기업 등 보안 혁신기술 보유 기업과 인수합병(M&A) 및 해외진출 기업에 50% 이상 투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2024년부터 정부 예산 출자를 통해 3개의 자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민·관 합동 총 160억 원 규모(정부 출자 80억 원)의 자펀드 1개를 추가 조성해 혁신 보안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사이버보안 펀드는 모태펀드 기반으로 조성되며 자펀드 운용사는 아래와 같은 투자 기준 및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민간투자자 참여 유도와 우수 운용사를 모집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등도 제공한다.

사이버보안 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주목적 투자 대상을 AI, 제로트러스트 등 사이버 보안 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업과 사이버 보안 기업의 인수합병(M&A)으로 하도록 했다.

국내 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에 현지법인 또는 합작법인을 설립한 사이버보안 기업에 50% 이상 투자해야 한다.

자펀드에 민간출자자 출자 촉진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준수익률 이상의 초과수익에 대해 모태펀드가 수령할 액수에서 최대 30%를 민간출자자에 지급하고, 자펀드 손실 발생 시 모태펀드가 민간출자자에게 직접 손실충당을 한다.

특히 올해는 민간출자자가 모태펀드 출자 비중의 30%를 매입할 수 있는 권리(콜옵션 제도)를 신규 도입한다

펀드 운용사도 투자 실적에 따른 성과보수를 지급받는다. 모태펀드가 수령할 초과수익의 최대 20%까지 추가 성과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여 운용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펀드 결성 이후 신속한 투자 집행을 독려하기 위해 펀드 최소결성금액의 20% 이상을 조합결성 후 6개월 내에 투자하기로 제안하는 운용사에 대해서는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한국모태펀드 2026년 2차 정시 출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고에 대한 제안서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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