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IGIST) 총장. 2018.6.18 © 뉴스1 박지수 기자
이건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IGIST) 총장이 200억 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 전체 공직자 중 재산 상위 10위에 해당하며, 과기계 공직자 중에서는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6년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총장은 올해 재산으로 총 209억 3198만 6000원을 신고했다. 이전보다 4억 79만 2000원 증가한 수치다.
이 총장은 경기도 군포와 안산, 서울 구로구, 서대문구 등에 본인 소유의 임야 35억 4914만 1000원 상당의 임야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또 본인 명의의 13억 6100만 원 상당 서울 서초구 방배동 187.43㎡ 연립주택을 갖고 있다.
이 총장 배우자는 1억 2400만 원 상당의 서울 종로구 돈의동 13.55㎡복합건물(주택+상가)을 보유하고 있으며, 5억 7749만 원 상당의 강원도 강릉 39.68㎡숙박시설을 이번에 새로 신고했다.
특히 이 총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총 124억 3510만 2000원의 증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본인 명의의 상장주식은 2억 981만 6000원, 비상장주식은 112억 1716만 원어치를 신고했다.가족 회사인 대륙지에스 주식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한편 LG AI 연구원 원장 출신인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전보다 2억 3348만 원 늘어난 43억 7141만 원의 재산(본인·배우자·장녀)을 신고했다.배 부총리 재산 내용에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서초구 소재 아파트(41억 원)가 포함됐다.
Ktig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