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큐브, 한국퀀텀컴퓨팅과 양자암호 기반 패스워드리스 인증 사업 협력 MOU 체결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3월 26일, 오전 10:5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패스워드리스 인증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큐브(대표 김유진)는 3월 24일, 양자컴퓨팅 연구개발 및 양자보안, AI 인프라 운영 기업인 한국퀀텀컴퓨팅(이하 KQC, 대표 김준영)과 PQC(Post-Quantum Cryptography, 양자내성암호) 기반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인증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자컴퓨팅 시대 도래에 대비해 미래에도 안전한 인증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차세대 인증 보안 시장을 공동 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에어큐브는 자사의 차세대 통합 인증 플랫폼 ‘V-FRONT’를 중심으로 패스워드리스 인증, 다요소 인증(MFA), 접근제어(NAC), 계정 및 권한 관리뿐만 아니라 ICAM(Identity, Credential, and Access Management) 체계를 통합 제공하며,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 전반에서 최적화된 인증 및 접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에어큐브의 FIDO 기반 패스키(Passkey) 인증 기술과 KQC의 PQC 기반 양자보안 기술을 결합하여, 기존 비밀번호 기반 인증의 한계를 극복하는 동시에 미래 컴퓨팅 환경에서도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차세대 인증 보안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에어큐브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검증된 인증 인프라 구축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패스워드리스 인증 체계를 설계·구현하고,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양사 제품 및 기술 연동 ▲공동 기술검증(PoC) 및 테스트 수행 ▲고객 맞춤형 인증·보안 환경 구축 ▲공동 제안 및 신규 시장 발굴 ▲세미나 및 마케팅 협력 등 전방위적인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어큐브는 패스워드리스 인증 서비스 설계 및 구축, 고객 요구사항 반영 등 인증 기술 적용을 담당하며, KQC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해 NPE (Non-Person Entity)의 인증·암호키를 고신뢰 환경에서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는 기술 및 보안성 검토, 기술지원을 맡는다.

에어큐브 김유진 대표는 “AI와 양자컴퓨팅 기술의 발전으로 기존 비밀번호 기반 인증 방식의 한계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며 “에어큐브의 패스워드리스 및 통합 인증 기술에 양자내성암호를 결합해, 미래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QC 김준영 대표는 “앞으로의 보안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 환경에서도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에어큐브와의 협력을 통해 양자컴퓨팅 시대에도 신뢰할 수 있는 인증 보안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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