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이 촬영한 중국 산둥반도.(우주청 제공)
우주항공청은 '누리호 4차 발사 부탑재위성 기술교류회'를 열고 부탑재위성 12기의 임무 성과 등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7일 발사된 누리호 4회기에는 △스파이론(세종대) △코스믹(우주로테크) △JACK-003/-004(코스모웍스) △퍼셋01(쿼터니언) △인하로샛(인하대) △케이-히어로(KAIST) △6UETRISat(한국전자통신연구원) △비천(스페이스린텍) △세종4호(한컴인스페이스) △스누글라이트-Ⅲ(서울대) △우주검증위성 1호(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 탑재됐다.
부탑재위성 개발기관들은 큐브위성이 궤도에 안착한 후 초기 운용현황, 임무 수행 성과, 향후 운용 계획 등을 발표했다. 또한, 위성의 임무를 설정하고 개발·탑재·운용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문제와 해결 방안 등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큐브위성의 기술력과 활용성을 향상할 방안도 논의했다.
국산소자부품 우주검증위성 1호(항우연)는 국산 소자급 부품들의 우주급 사용이력 확보를 지원하는 임무로 원활한 교신 상황을 발표했다.
ETRISat(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IoT 서비스 기술을 검증하고 있으며 외국 위탁 운영기관으로부터 위성 운영을 이관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비천(스페이스린텍)은 우주공간에서 단백질 결정 성장 데이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온도 제어 시스템 등의 정상 동작이 확인되어 본격적인 임무 수행을 위한 준비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세종 4호가 촬용한 UAE 두바이.(우주청 제공)
JACK 3~4호(코스모웍스)와 세종 4호(한컴인스페이스)는 광학 위성으로서 지구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대학에서 개발한 큐브위성 중 인하 로샛(인하대)은 큐브위성을 위한 지상국 구축·운용 경험과 인력 양성 성과를, SNUGLITE-Ⅲ(서울대)는 쌍둥이 큐브위성 '하나'와 '두리'의 자세제어 시스템의 정상 동작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위성 분리와 랑데부-도킹 계획을 소개했다.
박재성 우주항공청 우주수송부문장은 "큐브위성의 개발과 운용 과정에서 습득한 경험과 노하우는 대한민국 우주 기술의 경쟁력을 높이는 소중한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공유된 연구개발자들의 기술적 성취가 국내 큐브위성 및 소형위성 분야의 기술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jr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