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분당서울대병원에 '택시 대신 불러주기' 지원

IT/과학

뉴스1,

2026년 3월 29일, 오전 10:11

사진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택시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카카오모빌리티(424700)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카카오 T 택시 대신 불러주기' 서비스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해 디지털 취약 계층의 이동 편의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협력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지속해 온 '디지털 배리어프리'(Barrier-Free) 행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이용자와 현장 직원 모두에게 직접적인 편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고령 환자, 외국인 등 택시 이용에 도움이 필요한 방문객이 많은 분당서울대병원 현장의 특성에 맞춰 '택시 웹 호출 시스템'을 제공했다. 업무용 PC를 통해 손쉽게 택시 호출이 가능한 형태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택시 호출이 필요한 환자가 병원 내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목적지를 전달하면 직원이 전용 시스템을 통해 카카오 T 택시를 대신 호출한다.

배차가 완료되면 환자는 차량 번호, 기사 연락처, 예상 도착 시간, 탑승 위치 등을 안내받아 안전하게 택시에 탑승할 수 있다.

택시 대신 불러주기 서비스는 이날부터 바로 이용 가능하다.

송정한 분당서울대 원장은 "병원을 찾는 고령 환자, 외국인 환자들이 진료 후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택시 웹 호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환자 중심의 환경과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 의료시스템을 갖춘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고령 환자들의 편안한 귀가를 도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모든 이동을 돕는 따뜻한 기술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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