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부터 전문가까지… TTA, ‘전국민 AI 경진대회’ 시동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3월 31일, 오전 11:48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는 4월 1~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인공지능 챔피언 대회’ 및 ‘인공지능 루키 대회’의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전국민 AI 경진대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대회 운영 방향과 구체적인 참가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진행되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전국민 AI 경진대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는 크게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국내 AI 기업의 모델과 API를 활용하는 ‘국내 AI 트랙’과 별도 제한이 없는 ‘일반 트랙’이다. 특히 국내 AI 트랙에는 KT, LG AI연구원, NC AI,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등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자사 모델을 소개하고 참가팀을 위한 지원 방안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창의적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고성능 GPU 인프라와 API, 전문가 워크숍 및 세미나가 지원된다. 대학생 대상의 ‘인공지능 루키 대회’는 전문가 멘토링을 강화해 단순한 경연을 넘어 실전 경험을 쌓는 인재 양성의 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이번 대회가 제공하는 인프라와 밀착형 멘토링을 발판 삼아 참가자들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잠재력을 일깨우는 실질적인 성장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차세대 AI 핵심 인재들이 미래 산업을 주도할 실무 주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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