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버즈·버블쉐어, DMS 2026서 GEO와 광고 시너지 실증… AI 마케팅 패러다임 혁신 예고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4월 01일, 오후 01:3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 와이즈버즈와 글로벌 콘텐츠 마케팅 스타트업 버블쉐어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국내 최대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 ‘디지털 마케팅 서밋(DMS) 2026’에서 생성형 AI 시대 핵심 전략인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생성형 엔진 최적화)와 광고의 시너지 실증 사례를 공개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제로 클릭 시대: 상위 1%가 승리하는 법 - GEO와 Paid Media 통합 전략’을 주제로, AI 검색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국내 브랜드들의 실전 전략과 성공 사례가 소개됐다. 단순 이론이 아닌 다수 브랜드의 구체적 데이터로 검증된 내용으로, 현장 마케팅 전문가들로부터 즉시 도입 가능한 실용적 솔루션이라는 평가와 협업 요청이 이어졌다.

와이즈버즈와 버블쉐어는 기존 검색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었음을 선언하며, AI 어시스턴트가 쿼리 처리량에서 기존 검색 엔진의 절반 수준까지 급증하는 ‘제로 클릭’ 시대에 GEO와 광고의 시너지 전략을 마케팅 이정표로 제시했다. GEO는 단순히 검색 결과 상단 노출을 넘어 AI가 답변 생성 시 자사 브랜드 데이터를 핵심 재료로 활용하도록 만드는 것이 본질이다.

특히 GEO 전략과 유료 광고(Paid Media)의 유기적 결합 모델을 실증한 점이 주목된다. 기존 검색 및 디스플레이 광고 성과를 기반으로 GEO 전략을 정교화하고, GEO에서 도출된 AI 핵심 추천 메시지를 광고 소재에 반영해 효율을 극대화하는 ‘교차 검증 및 선순환 구조’를 구현했다.

광고 실험 결과, 클릭률(CTR) 상승과 클릭당 단가(CPC) 절감으로 판매 효율이 개선됐으며, 신규 고객 확보에도 유의미한 효과가 확인됐다. AI 추천 메시지를 활용한 광고 테스트에서는 광고비 대비 매출액(ROAS)이 160% 상승하고 신규 고객 방문 비중이 세션당 최대 31%포인트 증가하는 압도적 성과를 기록했다.

최호준 와이즈버즈 대표는 “AI는 스스로 결과를 창작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데이터를 합성하는 엔진이며, 그 합성 재료가 우리 브랜드 데이터가 되게 만드는 것이 GEO의 핵심”이라며 “브랜드 현황 모니터링 솔루션 도입이 필수이며, 경쟁사보다 먼저 움직이는 ‘퍼스트 무버’가 시장 선점에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이수아 버블쉐어 대표는 GEO 달성을 위한 구체적 방법론과 국내 네이버, 구글에서 브랜드 인용률을 4배 증가시킨 사례를 공유하며 “빠른 실험과 결과로 발전하는 기업이 시장 선두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이번 DMS 2026에서 공개한 GEO 가시성 측정 솔루션 VIVI와 전략적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기업들이 AI 검색 시대에 최적화된 마케팅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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