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와 TTA가 4월 1~2일 AI 전문가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챔피언 대회와 AI 루키 대회 사업설명회 모습. (사진=NIPA)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인공지능(AI)’을 위한 전 국민 경진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자리로, AI 전문가와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문가 대상의 ‘챔피언’ 부문과 대학생 대상의 ‘루키’ 부문으로 나뉘어 오는 11월까지 대장정을 이어간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AI 챔피언 대회는 최고 수준의 연구자들이 기술 혁신을 겨루는 장으로, 예선을 통과한 100개 팀에게는 GPU 등 첨단 반도체와 API 연구 환경이 전폭적으로 지원된다.
전공 불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루키 대회 역시 동일한 연구 환경과 더불어 전문가 자문을 통해 아이디어를 고도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국내 AI 트랙’의 도입이다. 국산 AI 모델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집중 발굴해 국내 AI 생태계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KT, LG AI연구원, NC AI,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직접 참여해 자사의 AI 모델과 API를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상 규모도 역대급이다. 챔피언 대회에는 총 26억원, 루키 대회에는 총 3.5억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최종 결선에 오른 우수 팀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부총리 겸임)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회 접수는 AI 챔피언의 경우 이번달 24일까지, AI 루키는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류는 전 국민 인공지능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설명회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임형규 NIPA 정책기획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혁신적인 AI 제품과 서비스로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며, “국가 AI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