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공식 오픈…韓시장 공략 가속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4월 07일, 오전 09:14

(샤오미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샤오미가 국내 이커머스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자사 공식 온라인몰을 넘어 국내 최대 플랫폼인 네이버에 둥지를 틀며 소비자 접점을 대폭 넓히고 나섰다.

샤오미코리아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공식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브랜드 창립 기념 행사인 ‘샤오미 팬 페스티벌 2026(XFF 2026)’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공식 홈페이지와 쿠팡, 지마켓 등 주요 오픈마켓을 통해 제품을 선보여온 샤오미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까지 영역을 확장한 것은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는 브랜드가 직접 운영하는 공식 직영몰 성격이 강해 제품 신뢰도가 높고, 네이버페이 등 결제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샤오미코리아 측은 이번 브랜드스토어 오픈을 통해 신제품 정보와 주요 제품군을 보다 빠르게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탐색부터 결제,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사용자 경험을 강화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오픈에 맞춰 혜택도 마련했다. 알림 받기를 설정한 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별로 네이버 포인트를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포토 리뷰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추가 포인트를 증정하는 등 초기 이용자 확보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아울러 샤오미는 창립 16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축제 ‘XFF 2026’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테마는 ‘Human × Car × Home’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라이프 경험이다. 행사 기간 동안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중심으로 요일별 품목 할인인 ‘데일리 픽(Daily Pick)’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스마트 밴드 9, 워치 S4 등 최신 웨어러블 기기부터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신제품 출시 소식도 더해졌다. 성능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을 겨냥한 ‘POCO X8 Pro 시리즈’를 이번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선보이며, 얼리버드 할인 등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병행한다.

샤오미코리아 관계자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오픈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샤오미의 다양한 스마트 생태계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한국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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