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중기 클라우드 보급 사업’ 10년 연속 선정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4월 07일, 오전 10: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가비아가 정부의 중소기업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10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며 AI·디지털 전환(DX) 인프라 지원을 강화한다.

가비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클라우드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과 함께 서비스 이용료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가비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IaaS) ‘가비아 클라우드’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DaaS) ▲업무용 협업툴 ‘하이웍스 AI채팅’ 등 3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업무 연속성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가비아 클라우드’는 인프라 구축부터 운영·보안까지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 특히 과천 데이터센터 기반 고전력 랙 인프라를 활용해 AI·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기업에도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가비아 DaaS’는 국내 최초로 CSAP 인증을 받은 서비스로, 망분리 기반 보안 환경을 제공해 재택근무나 해외 근무 상황에서도 안전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별도 고가 장비 없이도 AI 서비스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소기업의 업무 환경 고도화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하이웍스 AI채팅’은 메일과 전자결재 등 기업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지능형 업무 비서 서비스로, 실무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비아는 정부 지원과 별도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클라우드 도입 기업에는 정부 지원 종료 후 4개월간 이용료 80% 할인 또는 GPU 서버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DaaS는 1년간 20% 할인, AI채팅은 2개월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예산 조기 소진 등으로 지원 대상에 선정되지 못한 기업을 위해 별도의 할인 프로그램도 2026년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가비아 관계자는 “10년 연속 공급기업 선정은 중소기업 디지털 혁신을 지원해온 경험과 역량의 결과”라며 “자체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성장 파트너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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