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의 음성 대화를 통해 동네 가게 후기를 작성할 수 있는 당근의 '말로 쓰기' 기능(사진=당근)
이 기능은 AI가 이용자에게 가게 방문 경험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이용자가 음성으로 답하면 이를 종합해 하나의 텍스트 후기로 자동 정리해주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별도의 글 작성 과정 없이도 후기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다.
질문은 매장 분위기, 서비스 특징, 이용 메뉴 등 실제 경험을 구체적으로 끌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기능은 ‘동네지도’ 탭 내 업체 프로필의 후기 작성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당근은 지난 1월 베타 테스트에서 이용자 반응과 성과를 확인한 뒤 기능을 전 업종으로 확대 적용했다. 테스트 기간 동안 재이용률은 43%를 기록했으며, 정보의 구체성·신뢰성 등을 반영한 내부 품질 지표는 일반 후기 대비 40%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작성된 후기는 동네 기반 지도 서비스인 ‘동네지도’를 통해 공유된다. 이용자는 거주지나 직장 인근 가게에 대한 실제 이용 경험을 기반으로 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당근 관계자는 “동네 가게 후기는 단순 평가를 넘어 지역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보로 자리 잡고 있다”며 “AI 기반 ‘말로 쓰기’ 기능을 통해 이용자의 경험이 보다 풍부하게 기록되고 정보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기반 서비스의 특성을 살려 후기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