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만타에 망가 서비스 추가…"웹툰·웹소설·만화 통합 플랫폼"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4월 08일, 오전 08:55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리디가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만타(Manta)’에 망가(일본 만화) 서비스를 추가하며 콘텐츠 영역 확장에 나섰다.

리디, 글로벌 웹툰 플랫폼 만타(Manta)에 망가 서비스가 새롭게 론칭(사진=리디)
리디는 만타에 망가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만타는 기존 웹툰과 웹소설에 이어 만화까지 아우르는 ‘올인원 스토리 플랫폼’으로 진화하게 됐다.

만타는 2020년 글로벌 출시 이후 구독과 단건 결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현재 175개국에서 누적 다운로드 1900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망가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형식과 장르의 콘텐츠를 동시에 소비할 수 있게 됐다. 리디는 이를 통해 팬들이 여러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팬덤 중심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초기 라인업에는 ‘윈드 브레이커(WIND BREAKER)-윈브레-’, ‘메달리스트’,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등 인기 작품이 포함됐다. 향후 글로벌 출판사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일본 대형 출판사 고단샤와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20일(미국 동부 기준)까지 400여 종 작품의 첫 권을 90% 이상 할인하고 이용자에게 콘텐츠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젬(Gems)’을 제공한다.

배기식 리디 대표는 “웹툰·웹소설·망가는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콘텐츠”라며 “만타를 통해 이용자가 플랫폼 이동 없이 다양한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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